집착을 내려놓는 법, 마음관리법
나는 열정적인 사람이다. 무언가와 사랑에 빠지면 깊고 헌신적으로 빠진다. 낭만적인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나는 사랑을 위해서라면 내 인생을 내 던질 준비가 되어 있다. 그것이 사람이 되었건, 일이 되었건, 취미가 되었건 내 마음 안에서 불이 타올라 나를 다 태워버릴지라도 좋다. 나는 부나방 같은 사람이다. 어떠한 감정이건 내게서는 증폭된다, 사랑도, 슬픔도, 집착도, 나는 하나에 빠지면 오로지 그 하나밖에 보이지 않는다. 나는 이러한 내 모습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니 사실은 조금 사랑스럽다고 생각한다. 나는 수많은 모습이 있지만 오직 진실하게 사랑하고 아파하는 내 모습은 그 자체로 순수하다고 느낀다. 세상에는 나와 같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 그게 아니더라도 우리는 모두 어떠한 대상에..
2024.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