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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야기

서른살의 경제적 자유

by 인도의노아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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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어떻게 먹었는지도 모른 체 서른이 되었다. 

내가 서른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세상을 뛰쳐나오며 가졌던 수많은 꿈은 이제 점점 사라졌고 이제는 사람을 믿는 것도 어려워지는 지금이다. 어릴 때는 이 나이가 되면 뭔가 모든 것을 해결했을 줄 알았고 뭔가 해답을 가지고 있을 줄 알았다.

현실은 나는 아직도 꿈을 찾아 헤매는 사람이며 아직도 삶의 10%도 꺠닳지 못한 사람이다. 

현실을 살아감에 있어 부딪히는 가장 큰 문제는 돈이었다. 

돈에 치여 현실에 치여 나를 잃어버린 채 멍청히 그저 숨만 쉬며 살아가는 삶에 나는 깊이 절망했었고 뭔가를 해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어릴 적 경제를 초월한 자유 즉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 얼마나 필요할지 계산해 본 적이 있다. 

우체국 예금에 60억을 넣어 둘 경우 예금 이자만으로 1년에 세금 공제 후 1억1천8백만원이라는 금액이 나온다.



60억이라! 20대에는 그 금액이 얼마나 큰 금액인지 얼마나 비현실적인지 감도 안 왔다. 

20대의 나는 꿈을 이야기 할떄 조단위까지 이야기하곤 했다 얼마나 허황한 꿈을 꾸었던가. 

그래, 나는 욕심이 많고 야망이 큰 사람이었고 나이가 들어가며 그 꿈이 얼마나 비현실적인지 알게 되었기에 포기했었다. 

다 거짓말 같았다 자수성가라는 건, 이미 믿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나는 그저 고여서 썩어갈 뿐이었다. 

언제까지고 멈춰 있을 수 없기에, 이제 다시 경제적 자유를 향한 발걸음을 뗴 볼려고 한다. 

이건 어떤 자기계발서에 나오는 성공 신화를 소개하는 이야기 같은 건 아니다 그저 몇 가지의 현실적인 방법들을 논하려 한다.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패시브 수입을 만드는 일이다. 추가적인 수입으로 투자하건 사업을 진행하건 어떠한 경제적인 기반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이 부업은 절대로 힘들거나 수많은 시간을 쏟아야 하는 일이면 분명 지치게 될 것이다. 쉽고 부담스럽지 않고 가볍게 접할 수 있는 일이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럼 어떤 것을 해야 할까? 

세상은 언제나 등가교환이다. 내가 가치를 생성한다면 그만큼의 가치가 내게 분명 돌아올 것이다.

단순히 눈앞의 돈만을 따라가다간 분명 어느 순간엔 내가 지치고 한계점이 올 것이 분명하다.



마인드 셋부터가 중요하다.

나는 여러분께 뭔가 일종의 인사이트, 일종의 가치를 전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글을 쓰려한다, 세상에 나를 보여주는 느낌에 가깝다. 

생각하기를 멈춰서는 안 된다, 내가 어떤 것을 제공할 수 있고 내 상품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더욱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대체 어떤 방식을 써야 하는가를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 



내가 전문적인 지식이 있다면 전자책을 쓰는 게 최고의 선택일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깊은 전문적 수준의 지식은 가지지 못했다 얕고 넓은 지식일 뿐. 물론 지식의 깊이와는 다르게 전자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하리라 생각한다. 

누가 전자책 같은 걸 읽겠어?  읽겠어? 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판매량 등을 보아하니 생각보다 판매량이 준수하고 전자책은 보통 12~20페이지 정도의 아주 짧은 글이다. 보통 어떠한 기술의 노하우 등등을 전하고 있다. 여러분들도 남들이 잘 못하는 것 중 본인이  본인이 잘하는 게 있다면 글쓰기를 배우고 전자책을 써보는 것도 굉장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온라인에서 무자본 창업을 하는 것은 크게 세 종류이다. 

광고하거나, 광고를 받거나, 직접 판매를 하거나, 여러분들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다면 광고와 관련한 두 가지는 성공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 여러분의 영향력을 높여간다면 세 가지 모두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광고하는 일들은 보통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콘텐츠를 통해 영향력을 가지게 되면 끝이다. 구글이나 페이스북은 광고 회사기 때문에 단지 양질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만들어가면 될 뿐이다. 물론 그게 쉽다고는 하지 않았다. 



광고를 받는 일들은 네이버 블로그라든지, 쿠팡 파트너사같이 기존에 같이 기존에 존재하는 상품을 온라인 마케팅 해주는 일이다. 본인이 사교적인 성격이라면 이 일은 꽤 잘 맞을 수도 있다. 수익 같은 경우도 확실하다. 



직접 판매 같은 경우엔 다양한 상품들이 있다, 네이버 밴드에서 농산물을 대리 판매한다든지 한다든지, 인스타그램의 공동구매 혹은 자신만의 브랜드의 광고가 될 수도 있겠다. 네이버 지능형 가게도 이것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듣기만 하면 에이 저게 되겠냐는 생각이 먼저 든다, 이게 가능하다고 하는 것조차 상술일  조차 상술일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마 온라인 부업으로 월 1천만원을 벌었다는 사람들도 그 1천만원을 벌었다는 이야기로 1천만원을 벌고 있지 않나 싶다. 

우리가 현대 사회에서 팔 수 있는 상품 중에 가장 좋은 건 희망과 환상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믿지 않으면 어쩔 텐가? 

계속 같은 삶을 쳇바퀴 돌아가듯 살아갈 텐가? 

결국 선택은 변하거나 변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이다. 조금씩이라도 변하려고 노력한다면 분명 변해있을 거다. 

나는 돈 버는 방법 같은 건 잘 모른다, 지금 배워가고 있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다. 



나의 인생을 위해서, 다시 꿈을 꾸기 위해서, 경제적 기반을 만들어 세상에 사랑을 색칠하기 위해서

서른살에 경제적 자유를 이야기하고 있다. 

여러분들도 고치를 깨고 나비가 될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보다 먼저 길을 간 사람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그대의 삶에 찬사를 보낸다.

쉽지 않은 길을 걸어갔음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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