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도 우리중에는 어릴 적에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나 사랑이 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개인의 가정사는 너무 다양하지만 그게 당신이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 할 이유가 되어선 안된다.
세상을 살아 가는것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내가 내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이다.
이것은 단지 나의 생각이 아니어서 단언 할 수 있다.
내가 내 스스로를 존경하고 사랑해야만 우리는 진정으로 나 로써 살아 갈 수 있다.
니체는 말했다.
자신을 대단치 않은 인간이라 폄하해서는 안 된다.
그 같은 생각은 자신의 행동과 사고를 옭아매려 들기 때문이다.
오히려 자신을 존경해라, 아직 아무것도 이루지 않은 자신을,
아직 아무런 실적도 이루지 못한 자신을 인간으로써 존경하는 것이다.
자신을 존경하면 인간으로써 손가락질당할 행동 따윈 하지 않게 된다.
그렇게 자신의 삶을 변화 시키고 이상에 차츰 다가가다 보면,
어느사이엔가 타인의 본보기가 되는 인간으로 완성되어 간다.
자신의 인생을 완성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스스로를 존경하라.
- 니체 - 권력에의 의지
니체의 말과 같이 우리가 스스로를 존중하지 않으면 그 어떤것도 시작 될 수 없다.
내가 나를 존경하기 시작해야지 진정으로 나를 위한 인생을 살 수 있다.
주변을 보면 나를 위한 삶을 사는 사람이 생각 보다 적은걸 볼 수 있었다.
거울속의 나 부터 시작해서 말이다.
나는 가족을 위해 살았고, 가족 다음엔 친구, 연인을 위해 살았다.
그렇다 보니 텅 비어있는 내 모습을 발견했고 마음을 닫았었다.
몇년전 부터 자존감이라는 단어가 계속 화제가 되는데,
나는 항상 의문이었다 대체 어떻게?
나는 나를 사랑할 줄 모르는데,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몇가지 이야기를 해보자
나를 아기라고 생각하자
진짜 내가 아니라 내면에 있는 내가 아기라고 생각하자.
그리고 우리의 내면은 실제로 어린 아이가 맞다.
심리학 용어인 Inner child(내면의 아이)라는게 있다.
그래서 첫 번쨰는 우리 스스로 우리를 아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는 것 부터다.
아이한테 돌을 던지고 비난하고 채찍질 할텐가?
지금 당신이 당신 스스로에게 하는 말들을 과연 당신 아이에게도 할 수 있는가?
상상이 안되는 친구들이라면 남의 아이한테 그런 말을 하는 자신을 상상해보라.
끔찍하지 않은가?
그렇게 끔찍한걸 왜 스스로에게 지금 까지 계속 해오고 있었나?
스스로를 아이라고 생각하고 보듬아 주어라
잘했을땐 칭찬해주고 잘못했을땐 실수를 정정해주고
혼만 내는게 아니라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교육해줘라.
당신은 아직 어린 아이지 않은가
좋아하는 일에 이유를 붙이지 마라
그게 무엇이 되었건 범죄만 아니라면
당신이 좋아하는 것에 이유를 대가면서 변명하지 마라
당신이 좋아하는걸 추구하는것은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정말로 멋있는 일이다.
만약 그 일을 남들보다 못한다고 해도 뭐 어떤가 당신이 좋아해서 하는 일인데
있는 힘껏 좋아하고 사랑해라.
단순하게 살 필요성이 있다.
음식이 좋은가? 맛있게 먹어라
그렇게하다 살이 쪄서 내가 미워졌는가?
기억하자 어린아이.
아이가 살이 너무 쪄서 건강에 안좋으면
아이고 우리 애기 힘드니까 계속 누워있자 할텐가?
힘들어도 아이의 건강을 위해 운동을 보내지 않겠는가?
그렇게 하면 된다.
모든 답은 당신이 가지고 있다.
미리 걱정하는 습관을 버리자
세상에 생각보다 그렇~게 어려운 일은 많이 없다.
배우면 다 할 수 있는 일이고 배우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다.
생각해보면 어릴때 수능 공부 하던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웠던 것 같다.
사회에 나와서 다양한 일들을 해봤지만 수능 수리영역보다 어려운건 세상에 없었다.
그것도 어떻게 버텨가면서 해냈는데
아! 이건 어려울거 같아!
라고 짐짓 포기해버리지만 않았어도 내게는 수많은 기회가 있었을텐데
참 아쉽다.
부끄러움은 좀 없어도 괜찮다.
수치심을 버리고 걱정을 버리고 일단 부딛히자
사람들이 만약 당신을 비난한다면 당신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를 비난하고 있음을 알아야한다.
그런 보잘것 없는 것들이 당신을 괴롭히게 두지 말아라
부처가 말했다
고통이 너를 붙잡고 있는게 아니라 네가 고통을 붙잡고 있는것이라고
수치심도 어떠한 고통도, 정신도 잠깐 놓아버리자!
힘을 빼자
그게 자기애이든, 어떤 일이든 힘이 너무 들어가면 의도와는 반대로 진행된다
어색하고 뻣뻣하며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일은 힘을 조금 빼고 약간의 긴장상태로 있어야 잘 진행 되더라.
부드럽게, 가볍게, 쿨하게, 모든일에 있어서
최대한 힘을 뺴고 대해보자.
어? 이게 이렇게 잘되네?
어?....? 이게 된다고? 쉽네?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이미 성공이다.
힘을 빼자
마치며
부디 이 세상에 스스로를 다치게 하는 사람이 없어졌으면 한다
우리의 가장 큰 적은 거울이다
나를 가장 상처 주는것도 나이고
나를 가장 사랑하는것도 나이다
온 세상이 거울이고
내가 없으면 이 세상도 내겐 없어지는것이니까
세상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길 바란다.
내 작은 사랑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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