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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야기

행복의 호르몬 - 세로토닌 분비량 늘리는 5가지 방법

by 인도의노아 2024.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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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호르몬 세로토닌 (Serotonin) 은 모노아민 신경전달 물질중의 하나이며 행복감, 평온감을 비롯한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주로 인체에서 트립토판에서 유도, 합성되며 삼환계 우울증약은 이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억제하거나 분비량을 늘리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세로토닌은 인지능력, 학습, 수면, 체온조절, 기억, 성관계, 수유, 사회적 활동, 공포감, 동작 활동 등 많은 생리작용에 관여하고 있다.

심지어 식물에게서 조차 세로토닌 합성은 스트레스 조절에 관여가 있는것으로 보인다. 

이 세로토닌은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의 분비량을 조절하여 평온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즉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의 장점들을 가진 채 부작용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세로토닌은 정력에도 관계가 있는데, 남성형 조루증 환자들의 치료약들중 몇가지는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인 경우가 있는데, 호르몬의 과도한 분비를 막는 세로토닌의 양을 늘려 자극에 조금 둔감해지게 만드는게 목적이다. 효과가 아주 좋다고 한다. 

 

세로토닌은 다양한 정신활동에 작용을 하는데, 불안장애, 공황장애, 거식증, 폭식증, 강박장애, 우울장애 등 정신계열 질환의 치료에 세로토닌 제제가 많이 쓰이고 있다. 그만큼 인간 정신에 밀접하게 작용하는 호르몬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마약류들도 과도한 세로토닌 분비를 통해 다행감을 느끼게 하거나 환각을 보게 하는 종류가 있다. 

 

즉 세로토닌은 행복감, 안정감, 평온감과 밀접한 호르몬이고 우리 정신작용에 가장 중요한 호르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한 해양과학자가 랍스터들을 연구하던 도중, 암컷을 두고 대결하는 와중 패자인 랍스터와 승자인 랍스터를 

검사해보았더니 승자인 랍스터의 경우 세로토닌 수치가 패자인 랍스터보다 월등히 높았다고 한다. 세로토닌이 높은 쪽의 랍스터가 

조금 더 과감하고, 안정적인 경향을 보였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랍스터의 뇌와 인간의 뇌는 유사해서 지금도 뇌과학계의 실험체로써 사용되는 만큼 인간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세로토닌은 자신감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자 우리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지식은 여기 까지, 지금부터 어떻게 하면 실제적으로 세로토닌 분비량을 늘리고 이에 따른 혜택을 

우리 인생에 적용 할 수 있을지 알아보자, 

 


세로토닌 분비량 늘리는법

 

1. 트립토판 섭취 

세로토닌의 90%는 체내 소화기관에서 만들어진다. 

세로토닌은 트립토판으로부터 유도되어 체내에서 합성된다. 우리가 적정한 수준의 트립토판을 섭취 하지 않을 경우 체내에서 세로토닌이 합성되지 않으므로 트립토판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보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트립토판은 아미노산임으로 단백질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중에 하나이기때문에, 붉은 고기에 많이 함유되어있다. 

치즈나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 견과류, 바나나, 조개, 현미 등에도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있다. 

 

2.명상하기

명상을 평생해온 티벳의 스님들을 검사한결과,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가 아무런 효과가 없을 만큼 세토로닌 수치가 높았다고 한다. 

깊은 호흡과 명상은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준다,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에 더불어 승려들의 삶은 원시의 인간과 매우 흡사한 형태를 띄고 있으며, 명상하는 습관은 다양한 호르몬의 분비와 안정화를 도와준다. 

하루 30분, 짧게는 10분씩이라도 명상하는 습관을 가져보자. 저명한 CEO들도 명상은 꼭 하고 있다. 단순히 마음을 정리하는데에 쓰이는게 아닌 몸을 정상화하고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명상하자 우리 모두.

어렵지 않다. 아래 명상에 관한 포스팅을 보고 따라해보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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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햇볕 쐬기 

하루 30분정도는 햇빛을 쐬어 주어야 세로토닌 분비량을 적정선으로 유지 할 수 있다고 한다. 가능하면 산책을 하는것이 제일 좋다.

걷는 행위자체도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햇빛이 부족한 국가들에서는 계절 우울증(Seasonal Depression)이 빈번한데, 북반구의 국가들은 겨울이 되면 일조량이 매우 적어지기 때문에, 채내에 세로토닌이 일정한 수치로 유지되지 않아 아무런 이유없이 

햇빛의 부재만으로 우울증이 찾아 온다고 한다. 

 

4. 음악 듣기 

리듬을 유지하는 것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고 한다. 걷기와도 마찬가지인데, 우리 몸이 일정한 리듬에 따라서 움직이는것 자체에서 

세로토닌이 분비된다고 하며 음악을 듣는 행위 자체도 청각적 자극으로써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고 알려져있다. 하루 30분정도 

햇빛을 쐬며 음악을 들으며 산책하는것은 참 좋은 행위 일 것 같다. 그외에도 자연을 보는것, 좋은 풍경을 보는것도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고 알려져있다. 

 

5.운동 하기 

아 역시, 운동은 모든것의 해답이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은 원시시대때부터 몸을 움직여 사냥을 해왔던 동물이기때문에 우리의 유전자는 몸을 움직이는데에 최적화가 되어있다. 

모든것은 생존을 위해서 설계되어있고 더이상 원시 시대와 같은 격한 육체활동이 필요 없는 현대 사회에서는 운동이라는 행위가 우리가 완전한 삶을 누리는데 필수적인 행위가 되어 버린것이다. 

운동의 효과는 너무나도 많지만 그 중에 하나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고 분비량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데에 있다. 

가능하면 유산소운동이 좋다고한다. 산소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체내 대사과정이 빨라지고 앞서 말했듯 세로토닌의 90%는 소화기관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체내 대사과정이 촉진되며 세로토닌 분비 또한 촉진되는 과정이라고 한다. 

운동을 해야 할 이유는 수백가지이고 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는 딱 한가지 뿐이다. 

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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