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

사실 그런건 없다. 미안하다. 

아닌걸 맞게끔 할 수 있는 방법 따위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미안하다. 

하지만 몇가지 시도 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방법들은 있다. 미안하다.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1%라도 확률을 높이려면 이 방법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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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좋아해라 

맞다. 놓아라. 좋아하지마라. 신경꺼라. 핸드폰 내려놓아라. 그 사람에 대한 갈증을 느껴서는 안된다. 

다른 것에 조금 더 집중해야한다. 어차피 걔는 너가 걔를 좋아하는걸 말을 안해도 알고 있다. 차단하고 상처받은거 티내면서 다니지말고 그냥 존나 쿨하게 놓아야한다. 

맞다 어렵다. 안다. 나도 쉽게 하지 못했다. 다른 사람을 만나라, 그냥 옵션으로 취급해라.

그냥 마음을 접는 방법밖에 없다. 마음을 접되 연락을 계속 유지해라.

그래 안다. 말도 안되는 소리인걸 알고 있지만 이게 유일한 방법이다.

쿨한 척 하지마라. 척을 할바엔 그냥 아무말도 하지마라. 괜히 유쾌한 척, 신경안쓰는 척, 전부 다 들키게 되어있다.

진짜 그 사람을 가지고 싶다면 진심으로 놓아야 한다.

진심으로 당신이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자체를 없애버려야한다.

오직 그것만이 길이다, 마음을 놓고 다른 사람을 만나든, 운동을 하든, 일을 하든, 뭔가 당신의 정신을 다른곳에 두어야한다.

그와 동시에 이 사람을 아예 놓아버리면 안된다 그러면 진짜 끝이나니까.

우리는 끝내고 싶은게 아니고 이 사람을 가지고 싶은거니까, 당신이 연기로 속일 수 있을 정도 였으면 애초에 이정도까지 오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연기는 애초에 씨알도 안먹힐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까 진심으로 놓아라.

마음을 비워라. 더이상 이 사람을 좋아하지마라.

그래야만 이 사람이 당신을 생각 할 가능성이 1%라도 올라간다 그리고 어차피 일어날 일이다, 미리 네 손으로 결말을 만들어라.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정해진 엔딩만을 한없이 기다리지 말아라. 네 손으로 막을 내리고 떠나야한다,

떠나고 나면 당신의 가치를 제대로 바라 볼 가능성이 높아진다. 미안하다, 이게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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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인생을 살아라 

네 인생을 살아라, 슬픔을 달래려 술을 마시던 어쩌던 이 사람을 머리속에서 비우고 제발 네 인생에 집중해라.

순수하고 풋풋한 사랑을 꿈꿔왔는가? 나도 아직도 꿈꾸고 있다.

하지만 사람 마음은 모르는 일이고 그런 불확실한것에 마음을 걸지말고 당신을 위한, 당신에 의한 인생을 살아가야한다.

그렇다보면 자연스레 잊혀질 수도 있고 그 모습을 보는 그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게 될 수도 있다.

당신은 그저 걔한테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중 하나 일 뿐, 미안한데 주제파악을 해야한다.

애매하게 구는가? 걔 마음도 애매한거다.

너랑 보내는 시간이 많다고 해서 걔가 다른 사람을 안좋아하는건 아니다.

걔 또한 너와 같이 어떤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미안하다.

오직 방법은 네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는 것 밖에 없다 그리고 접어버린 네 사랑을 마음 한켠에 두고 기회를 엿보는 수밖에 없다.

우리는 사냥을 하는거다, 인내해라. 참아라.

그만큼 가지고 싶다면 당신은 관심을 돌려서 당신만의 인생을 살아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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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만나라

다른 사람을 일부러라도 만나라, 가능하면 이성으로 만나라.

꼬실 작정을 하고 만나라.

어차피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무슨 바람도 아니고 그냥 제발 만나라, 원나잇이라도 해라.

 

걔도 그냥 사람임을 인지하고 당신도 걔랑 똑같이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야한다. 

 

우리가 어떤 사람에 집착해서 살아가면 그 마음이라는게 내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져서 내가 나를 놓아버리기도 한다.

그래선 안된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정신을 차리는데 제일 좋은 방법은 다른 사람을 만나는거다.

소개팅이라도 하던지 뭐라도 해라, 그렇다고 도피해라는 말이 아니다.

그냥 여러 사람들을 만나라는 이야기이다. 동시에 10명정도와 썸을 타봐라 일부러라도 타봐라.

그럼 사랑이고 뭐고 지쳐서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을것이다.

그 시기가 올때까지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다보면 당신은 이제 드디어 당신에게 집중 할 수 있을 것이고

내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사람만큼 멋진 사람은 없다.

걔가 당신의 가치를 찾아보려고 노력 할 때까지 애매한 거리를 유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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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를 바꾸지 말아라 

갑자기 태도를 바꾸는건 너무 티 난다. 계속해서 들이댔는가? 그럼 계속 들이대라 어차피 당신이 마음을 접거나 집중이 걔한테서 당신한테로 옮겨가면 전부 다 티 난다.

일부러 하지 말아라. 뭐든간에 진심은 전부 다 들통난다. 

중요한건, 균형이다. 당신은 균형을 찾아야 한다.

사랑과 당신의 삶 사이에 균형을 찾아야 한다. 태도를 유지하면서 당신의 삶을 살아가야한다.

계속 말하지만 유일한 방법은 사랑을 내려두고 당신의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것, 그게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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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은 말하는 대로 된다.

말과 생각, 감정을 조심해라. 

그게 전부 당신의 현실이 될 것이다. 

내가 아까부터 자꾸 인생을 살아라, 놓아라, 다른 사람이라도 만나라 하는건 전부 다 당신의 감정을 다시 행복하게 만들려고 하는 수작질이다.

당신이 스스로 행복하게 있어야만 당신이 원하는 현실이 펼쳐질 것이다.

계속 이 사람에게 집착하고 이 사람만을 생각하고 이 사람이 당신의 감정을 좌지우지하게 되면 어떻게 졸라서 사귄다고 해서 당신이 생각하는대로 좋은 결과가 있지는 않다.

결국 우리는 건강한 연애를 위해서 어차피 내 인생을 살아야 한다.

그래 어렵지만, 이미 얘랑 사귀고 있다고 생각을 하자, 그리고 똑같이 사랑하는 태도를 유지하면서 계속 사랑을 주면서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살아가는거다.

궁극적으로는 이런 멘탈리티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걸 실제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너무 커져버린 당신의 마음부터 놓아버릴 필요성이있다. 알고 있다 말 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하지만 해야한다. 그리 해야만 가능성이 있다. 

모든것은 당신이 생각 하는 대로 움직인다.

그렇다고 하루종일 좋은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는것 또한 옳지 않다.

뭐든지 자연스럽게 되어야 한다. 그 방법은 앞서 말했듯 당신의 인생을 최선으로 살아가는 거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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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사랑은 받는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다. 

이미 당신은 사랑을 하고 있으므로 상대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해서 너무 슬퍼하지 말고 사랑을 하고 있는 느낌에 집중하는편이 좋다. 

상대에 대한 소유욕과 집착을 최대한도로 내려놓고 오직 순수한 사랑만을 남기도록 노력해 보자. 

그리고 당신이 사랑하는 그 사람을 똑바로 바라보아라. 아마도 사랑이 아닐 수 있다. 집착 일 수 있다. 지금까지 투자한 감정, 시간, 돈이 아까워서 고집을 부리고 있는것일 수 있다. 그런 경우 당신이 투자한것만큼 당신에게 상처가 되어서 돌아 올 것이다. 

꼭 좋은 사람을 좋아하라는 법이 없다. 아니 오히려 반대이다, 우리는 좋은 사람보다 조금 나쁜 사람들에게 끌린다. 

혹시 모성애나 부성애를 느끼는가? 높은 확률로 좋지 않은 사람일 경우가 많았다. 

이 또한 우리가 마음을 내려 놓아야 할 이유이다. 

너무 커져버린 마음을 내려놓고 제대로 바라보아야 한다. 그사람을 똑바로 바라 보았을때, 그때도 그 사람이 멋지다면 그때는 순수하게 사랑을 즐기면 된다. 받는 사랑이 아닌 당신이 하는 사랑을 즐기면 된다. 

나와 당신의 사랑을 진정으로 응원한다.

잊지마라

현실은 말하는 대로 된다. 생각을 조심해라. 마음을 놓고 당신의 인생을 살아라.